세계적 건축가 설계 '더현대 광주' 설계작 22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설계작이 공개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더현대 광주' 설계 디자인을 공개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설계작과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광주시와 지역 상생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더현대 광주'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헤르조그&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문화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설계작이 공개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더현대 광주' 설계 디자인을 공개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광주법인장 등 현대백화점 임원이 참석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설계작과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광주시와 지역 상생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더현대 광주'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헤르조그&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맡았다.
자크 헤르조그와 피르 드뫼론이 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로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갤러러',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알리안츠 아레나, 2008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인 베이징국가체육장(버드 네스트) 등을 설계했다. 서울시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국제설계공모에도 당선됐다.
'더현대 광주'는 '혁신에 혁신을 더한 참신한 최첨단 설계 콘셉트'를 적용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월 300억 원을 출자해 광주 현지 법인 '더현대 광주'를 설립하고 옛 전일방 내 상업용지 3만3000㎡(1만 평)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더현대 광주 연면적은 30만㎡(9만 평) 규모로 연면적 약 6만 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
'더현대 광주'는 올해 하반기 건축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건축물을 착공해 2028년 개점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