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도 반한 영탁…선호 韓 가수 18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5.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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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이탈리아에서도 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영탁은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한국 가수 혹은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에 관해 묻는 개방형 질문에서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18위(점유율 순위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15~19세와 30~39세 젊은 연령층에서 영탁을 선호해 차세대 글로벌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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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영탁이 이탈리아에서도 통했다. 선호하는 한국 가수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영탁은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한국 가수 혹은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에 관해 묻는 개방형 질문에서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18위(점유율 순위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15~19세와 30~39세 젊은 연령층에서 영탁을 선호해 차세대 글로벌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탁과 함께 이름을 올린 가수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싸이, 스트레이 키즈, 지드래곤, 아이유 등이었다.

영탁은 최근 공식 팬덤 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로 확정한 데 이어 팬클럽 이름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총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팬사랑을 보여주고 다.

올해로 가수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최근에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설 싱어송라이터 아이콘, 유니버설 투어 아이콘 ,유니버설 핫 솔로 부문 3관왕에 오르며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았다.

KTX 개통 20주년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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