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는 방탄용 직권남용"

박상욱 기자 2024. 5. 21. 16: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막을 수는 있어도 국민 저항을 막을 순 없다"
[양주=뉴시스] 전신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와 성태윤 정책실장이 19일 양주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19. photo1006@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 행사는 방탄용 직권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는 정말 관련이 없습니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읽힌다.

김 지사는 "수사를 막을 수는 있어도 국민 저항을 막을 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