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LG전자 CTO, 발명의 날 '최고 영예' 금탑산업훈장 수훈

한지연 기자 2024. 5.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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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CTO는 퀄컴 출신으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김 CTO는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 주도에 힘썼다.

김 CTO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해 국내·외 30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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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병훈 CTO(사진 오른쪽)가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CTO는 퀄컴 출신으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았다.

김 CTO는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 주도에 힘썼다. 이를 통한 R&D(연구개발) 혁신으로 국가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훈에는 발명가 개인으로서 김 CTO의 공적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김 CTO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해 국내·외 30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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