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규모 학교 활성화...지역 연계 적정규모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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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 규모화하고 공공·문화체육·평생교육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하는 지역 여건 개선에 나선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수한 폐지교의 공간을 활용하는 등 지역과 함께 도교육청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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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 규모화하고 공공·문화체육·평생교육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하는 지역 여건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오는 7월까지 도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이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수한 폐지교의 공간을 활용하는 등 지역과 함께 도교육청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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