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임소영 2024. 5.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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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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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닌가"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어떻게든 국민의 눈을 현혹하고 돌리기 위한 술수로 보여"
"현재의 난국 헤쳐가는데 이재명의 추진력 있는 리더십 필요..당원도 동의할 것"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도) 타지마할 행사는 명확하게 김정숙 여사에 대해 인도 정부가 초청한 행사로, 초청 당사자가 가는 게 당연한 외교 활동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여당의 김정숙 여사 특검 공세는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또 이 사건을 어떻게든 국민의 눈을 현혹하고 돌려내기 위한 술수로밖에 안 보인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 여부와 관련해선 "개인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 추진력과 돌파력이 검증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현재의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당원도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진했던 당원 중심의 정당 개혁도 완수해 나가고 민생 개혁 과제, 그리고 정치 개혁 과제 이것들을 좀 일사불란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것을 위해 이재명 대표의 연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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