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강준우, 기타 제작 근황 “사는 것보다 저렴” (컬투쇼)

장예솔 2024. 5.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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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 강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육중완밴드(육중완, 강준우)와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준우는 직접 기타를 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DJ 김태균이 "소리는 잘 나오냐"고 묻자 강준우는 "소리 내는 게 어렵다. 제가 만든 기타가 마음에 안 든다"면서 "오늘 가져온 기타는 샀다. 중요한 자리는 검증된 기타가 필요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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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육중완밴드 강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육중완밴드(육중완, 강준우)와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준우는 직접 기타를 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준우는 "기타를 치다 보니까 만들어보고 싶더라. 나중에 나이가 들어 기타를 만들어 팔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최근 일렉트로닉 기타를 만들었다는 강준우는 "대패로 나무를 직접 밀어서 손으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자재값이 싸더라. 사는 것보단 만드는 게 싼데 대신 인건비가 많이 든다"고 전했다.

DJ 김태균이 "소리는 잘 나오냐"고 묻자 강준우는 "소리 내는 게 어렵다. 제가 만든 기타가 마음에 안 든다"면서 "오늘 가져온 기타는 샀다. 중요한 자리는 검증된 기타가 필요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밴드는 지난 15일 새 싱글 '이모님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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