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오재상 교수, 한국보건의료원 신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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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오재상 신경외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름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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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오재상 신경외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름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뇌졸중 치료 수준은 높은 편임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과밀화,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부족, 늦은 초기 대응 치료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2023년 한국뇌졸중등록사업 보고서를 살펴보면,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질환으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오재상 교수는 급성 뇌졸중 환자 응급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향후 국가 응급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뇌졸중 치료 전문의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오재상 교수는 이미 뇌졸중 핵심 기전 발굴, 빅데이터 연구 및 새로운 치료제를 위한 연구 중이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과 접목해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보건의료체계를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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