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문학관, 학생 인성 교육 '맞손'

황태종 2024. 5.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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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문학관이 광주학생의 인성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문학관과 지역 연계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문학관의 강점을 향후 인성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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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독서 교육 통해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키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문학관은 21일 지역 연계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문학관이 광주학생의 인성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문학관과 지역 연계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 폭력 예방 △문학·독서 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주문학관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한 시대를 빛냈던 지역 문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개관해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문학관의 강점을 향후 인성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문학관이 가지고 있는 문학·독서 교육 관련 인프라와 자료를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문학·독서 교육 관련 인프라를 갖춘 광주문학관이 인성 교육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연계 인성 교육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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