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아이리드비엠에스', 폐섬유증 신약 연구성과 공개

권미란 2024. 5.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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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암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중 하나인 '블레오마이신(bleomycin)'으로 유도된 폐섬유화 모델 동물시험에서 IL1512을 1일 1회 경구 투여했을 때 농도 의존적(약물 효과나 반응이 농도가 높을수록 커지고 농도가 낮을수록 작아짐)으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기존의 표준 치료제와 비교해서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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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동등이상 효과
올해 하반기 비임상 독성시험 착수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ILD)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IL1512는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 중 염증 유발과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에 대해 강한 선택성과 함께 작용제(agonist)로서의 기전을 갖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암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중 하나인 '블레오마이신(bleomycin)'으로 유도된 폐섬유화 모델 동물시험에서 IL1512을 1일 1회 경구 투여했을 때 농도 의존적(약물 효과나 반응이 농도가 높을수록 커지고 농도가 낮을수록 작아짐)으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기존의 표준 치료제와 비교해서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또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IL1512로부터 개선된 전임상 후보물질을 특정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독성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IL1512를 안전성이 높고 폐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유효한 항섬유화 약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상업화 추진을 위해 신속심사와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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