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백인혁 무대서 본다"...엔플라잉, 추가 공연 확정

[Dispatch=이명주기자] 엔플라잉이 군백기 속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엔플라잉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다음 달 7~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 아웃'(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일부 멤버의 군 복무에도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전회차 매진된 것. 예매 오픈 직후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인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승협은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았다. '이클립스' 멤버로 활약했다. 

유회승도 활발한 개별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성황리에 끝냈다. '선재 업고 튀어' OST '스타'(Star)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엔플라잉 추가 공연 예매는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22일 팬클럽 선예매, 24일 일반 예매가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