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섭씨 47.4도…북부지역 폭염 ‘적색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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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가 포함된 북부지역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자 기상 당국이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뉴델리의 20일 낮 최고기온은 47.4도를 기록했고, 북서부 라자스탄주에서는 4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기상당국은 펀자브와 하리아나, 델리와 찬디가르주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도 크게 늘어나 뉴델리에서는 20일 전력수요가 5월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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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가 포함된 북부지역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자 기상 당국이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뉴델리의 20일 낮 최고기온은 47.4도를 기록했고, 북서부 라자스탄주에서는 4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기상당국은 펀자브와 하리아나, 델리와 찬디가르주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도 크게 늘어나 뉴델리에서는 20일 전력수요가 5월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리 주정부는 모든 학교에 즉각 방학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히마찰프라데시 등 일부 주 정부는 수업 시간 단축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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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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