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氏반가' 프리미엄 라인 강화 나선다.. 진주식 국·탕·냉면 선봬

박지현 2024. 5.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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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씨)반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구씨반가 제품은 맛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진주 지역의 전통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중적인 메뉴를 프리미엄하게 구현해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 HMR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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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반가 신제품 4종 /사진=아워홈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씨)반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베이스 육수와 맛품질을 자랑하는 국·탕·찌개 중심 라인업으로 브랜드 론칭 이후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앞서 김치 카테고리를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 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경상도식 문어탕국', '황금팽이 소고기 육개장' 등 국탕류 2종과 '진주식 육전 물냉면',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 등 면류 2종까지 총 4종이다.

'경상도식 문어탕국'은 고유한 전통 음식 중 하나인 탕국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진하게 우려낸 사태양지 육수에 소고기, 해산물 등 갖은 재료가 고급스럽게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황금팽이 소고기 육개장'은 풍성한 재료들을 담아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육개장이다. 황금팽이, 만가닥 등 기존 시중 육개장 제품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버섯을 사용했다. 시중 육개장 제품 대비 확연하게 높은 소고기 함량과 토란대, 고사리 등 채소류도 풍성하게 더해 든든한 한끼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로 데워먹거나 냄비에 내용물을 넣고 5분간 끓여주면 된다.

진주식 냉면은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함께 전국 3대 냉면으로 손꼽힌다. '진주식 육전 물냉면'과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은 모두 홍두깨살에 부드러운 계란옷을 입혀 직접 구워낸 담백한 수제 소고기 육전을 곁들였다. '진주식 육전 물냉면'은 황태, 밴댕이 등 각종 해산물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사골 육수가 더해져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초절임무, 식초소스를 함께 동봉해 한여름 새콤한 별식으로 즐기기 좋다. '진주식 육전 비빔냉면'은 사과, 배 등 각종 과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숙성시킨 양념장을 활용했다. 비빔소스, 초절임무, 참기름을 넣고 잘 섞은 후 얇게 잘라준 육전을 입 안 가득 넣으면 여름철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리기 제격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구씨반가 제품은 맛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진주 지역의 전통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중적인 메뉴를 프리미엄하게 구현해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 HMR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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