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래퍼, 권총 들고 동영상 찍다가 실수로 발사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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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래퍼가 권총을 들고 SNS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총을 발사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그는 녹색 레이저 조준경이 달린 권총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또 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기도 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우발적인 자해 총상에 의해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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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의 10대 래퍼가 권총을 들고 SNS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총을 발사해 숨졌다.
2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버지니아주 서퍽에서 17세의 래퍼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사망 장면은 SNS 동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그는 녹색 레이저 조준경이 달린 권총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또 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기도 했다. 그리고 조금 뒤 총성이 울렸고 카메라가 떨어지면서 그의 모습은 사라졌다.
현지 경찰은 "그가 우발적인 자해 총상에 의해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망한 래퍼의 가족은 "사고사가 그의 사망 원인이긴 하나 우리는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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