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주장한 주민 검찰 출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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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파트 주민 권성희 변호사가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여사가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최재형 목사의 저서 등을 주웠다고 주장하며 책 4권을 들어보였다.
권 변호사는 최 목사 저서 외에도 윤 대통령 부부 소유로 추정되는 책을 여러 권 습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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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파트 주민 권성희 변호사가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여사가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최재형 목사의 저서 등을 주웠다고 주장하며 책 4권을 들어보였다.
책은 최 목사의 저서 '전태일 실록' 1, 2권과 '북녘의 종교를 찾아가다',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이며 이중 '북녘의 종교를 찾아가다' 표지를 넘기면 '윤석열 대통령님 김건희 여사님께 드립니다' 라는 글과 '이 책은 기독교를 제외한 가톨릭, 러시아 정교회, 불교를 비롯해 통일교, 몰몬교 등 종교현황을 담은 북한종교 내용입니다'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권 변호사는 최 목사 저서 외에도 윤 대통령 부부 소유로 추정되는 책을 여러 권 습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최근 검찰 인사 이후 수사팀을 신뢰할 수 없어 책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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