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한강을 그려요” 25일 ‘한강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김평석 기자 2024. 5.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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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제21회 한강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한강의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한강청의 비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청은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 특별상 5명을 포함해 55명(총상금 482만 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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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 체험·홍보부스도 운영
'제21회 한강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안내 포스터.(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제21회 한강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한강의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한강청의 비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열리며 2012~2020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8시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색연필, 물감, 크레파스 등 원하는 그림 도구를 자유롭게 준비해 당일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수차발전기 만들기, 커피박 점토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강청은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 특별상 5명을 포함해 55명(총상금 482만 원)을 시상한다.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의 표현력, 창의력 등 기준에 따라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 뒤 10일간의 공개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특별상의 경우 소통24의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7월 중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8월에 전시와 함께 열린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꿈꾸는 한강의 맑고 깨끗한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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