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환경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기업 애로사항 청취

강정태 기자 2024. 5.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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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21일 울산 SKpicglobal(에스케이 피아이씨 글로벌)에서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규제를 발굴, 개선해 현장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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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21일 울산 SKpicglobal(에스케이 피아이씨 글로벌)에서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낙동강환경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1일 울산 SKpicglobal(에스케이 피아이씨 글로벌)에서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원 낙동강환경청장과 울산환경기술인협회 180여개 회원사를 대표해 LG화학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낙동강환경청은 이날 건의된 사항 중 자체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법령 등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규제를 발굴, 개선해 현장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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