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문성' 제고 등 위해 LH와 업무협약 체결한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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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류지영)이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상임감사 이범래)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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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류지영)이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상임감사 이범래)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감사인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교차 감사 실시 △내부통제 우수사례, 감사기법 등 공유 △공정사회·청렴문화 확산 및 컨설팅 등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담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한국투자공사 등 주요 기금운용 기관을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올해도 한전KDN(주)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체감사기구 간 교류·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류지영 상임감사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의 감사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청렴활동 우수기관, 사회적 책임 선도기관으로 함께 발전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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