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m 달려와 대한민국 보훈부 장관 애타게 찾은 '파란눈의 용사,' 무슨 사연

이은지 2024. 5.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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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5월 21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의 손님 바로 모셔보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하 강정애) : 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 박귀빈 : 네 어서 오세요. 장관님 취임하신 지 한 4개월, 5개월 정도 돼 가시잖아요. 그동안 정말 바쁘셨을 것 같은데 취임하시고 나서 지난 한 4~5개월 정도 쭉 돌이켜 보시면 어떠세요?

◇ 강정애 : 매 순간이 다 소중하고 또 많은 감동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간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보훈 정책을 위해서 고민하고 또 보훈 현장을 발로 뛰면서 나라를 되찾았고 또 나라가 어려울 때 지켜낸 영웅님들을 만나 뵙는 등 보훈 업무를 하면서 전반적으로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올해 설 명절에는 대학 입학시험에 입학한 학생들, 전몰 순직군경 자녀들과 함께 대전 현충원 부모님의 묘소에 이 합격증을 바치고 또 꽃도 들리면서 참배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 강정애 : 이 영웅들의 남겨진 자녀분들을 어떻게 우리가 보듬고 함께 잘 키워낼지를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고요. 또 아시겠지만 서해 수호의 날이 있었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해봄 양이 있었는데 천안함 김태석 원사님의 따님입니다. 그 아버지에 대한 굉장히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서 편지를 낭독해서 그 순간에 많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같이 공감을 했었습니다. 보훈부 인스타그램에 이 해봄양 영상이 떴는데 천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했는데, 이게 아마도 온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기념식에 모두 이제 함께하면서 지켜본 저는 저에게 맡겨진 국가보훈부의 장관으로서 우리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 또 그 가족분들을 정말 예우하고 빛나게 하고 그거는 국가보훈부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 박귀빈 : 보훈 업무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셨고 그 나날들 속에서 감동도 하시면서 책임을 더 무겁게 느끼시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지난주에는 또 출장을 다녀오셨습니다. 프랑스 독일 출장 다녀오셨는데요. 무슨 일로 다녀오신 건가요?

◇ 강정애 : 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에는 우리나라 국민만 한 게 아니라 해외에 많은 그 나라와 국민들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프랑스와 독일, 보훈외교를 통해서 우리가 감사함을 전달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국가보훈부에는 6.25 참전 전쟁 유엔 참전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국제보훈사업에서 함께 하고 있고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제가 프랑스와 독일을 다녀왔는데 6.25 전쟁 유엔 참전국인 프랑스와 독일과의 보훈 사업을 연결하고 확대해 나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그 첫 일정으로 프랑스에 다녀왔는데 사실은 제가 프랑스에서 공부를 한 입장에서 굉장히 새로운 역할을 맡아서 갔기 때문에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개선문은 과거에 굉장히 여행, 관광용으로는 제가 방문했지만 이렇게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간 거는 정말 뜻깊게 생각했는데 개선문 그 안에는 무명용사의 묘가 있습니다. 무명용사의 묘도 참배하고 앵발리드 보훈병원도 가보았고 프랑스 상원 의원님이 계십니다. 깡봉 의원님을 만나서 보훈외교를 통해서 한불 협력 증진을 논의하고, 또 한 분이 계십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도와줬던 분이신데요. 프랑스 루이 마랭 님에 건국 훈장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독일을 갔습니다. 독일은 참전국으로 22번째 2018년에 선정이 되었는데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베를린에 적십자사 본부가 있거든요. 그곳에 독일 최초의 한국전 참전 기념 조형물 장승을 조형물로 만들었는데 그것을 기념하는 그런 계기로 제가 정부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독일 적십자사 부총재님의 기념사는 정말 새겨 들어봐야 할 것 같아서 귀국한 후에 전문을 받아가지고 독일에 우리나라에 와서 의료 참전을 한 여러 가지 효과와 또 그것이 우리나라 파독 간호사로 이어졌고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나름대로 많이 기여한 이 부분을 독일 의료진 유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요. 또 마지막 날에는 뮌헨을 다녀왔습니다. 뮌헨에는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님의 묘소가 있거든요. 그래펠핑 시장님 만나서 내년이 광복 80주년인데 이의경 지사님의 유해를 우리나라로 모시고 오는 것을 논의를 했고 내년 정말 중요한 해입니다. 광복 80주년이거든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애쓰신 지사님을 다시 모셔오는 것을 저희가 한 번 더 그런 것들을 협조하고 다녀온 그 목적에 부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박귀빈 : 보훈외교를 하고 오신 건데 그러니까 프랑스와 독일에서 사실 6.25 전쟁이 꽤 오래됐기 때문에 참전하신 용사들, 국내에 계신 분들 말고 해외의 외국인 용사들도 많이 참전 하셨었잖아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솔직히 잘 모르는 나라에 와서 젊은 나이에 전사하신 분들은 사실 저희가 생각만 해도 너무 마음이 먹먹해지거든요. 혹시 프랑스나 독일 가셔서 실제 참전하셨던 혹시 용사를 만나기도 하셨어요?

◇ 강정애 : 네 프랑스의 경우에 파리에 계셨던 90세가 넘으신 용사님도 계셨지만 3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93세 되는 참전 용사님이 오셨어요. 정말 많은 감동의 마음을 가지고 저희도 감사를 드렸고 그분들도 굉장히 반가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그 옛날에 젊었을 적에 모르는 아시아에 그 국가를 위해서 삶과 죽음이 넘나드는 그런 과정에서 왔는데 그것을 넘어서서 감사함을 전했고 그 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됐고 그 나라가 당신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러 왔다는 거에 굉장히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거를 해서 사실 제가 정말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 직접 체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를 느낀 계기였습니다.

◆ 박귀빈 : 저도 지금 장관님 눈빛과 얼굴 표정을 뵈니까 얼마나 가서 감사함과 또 한편으로는 어떤 사명감도 느끼고 오셨는지 그게 딱 보이네요. 그래서 지난 취임사에서도 올해 신년사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늘 강조를 하셨고 이제 보훈외교 그런 경험을 통해서 더욱더 지금 책임감을 느끼실 것 같은데요. 보훈 문화에 대해서 한번 장관님께 설명을 들어보고 싶어요. 무엇이고 이게 왜 중요한지 우리 국민들께 한 말씀 해 주세요.

◇ 강정애 : 아주 성숙한 그런 나라는 보훈 제도도 참 잘 되어 있지만 보훈 문화가 상당히 성숙하게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선진국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에 제도나 법이나 이런 거를 뛰어넘는 무형의 사회 간접자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보훈 문화입니다. 이 보훈 문화라는 것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이 단순한 제도나 무슨 정책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전체적인 그런 신념과 규범 행동 양식을 의미하는 문화 차원 이런 것으로 우리가 이해해야 하고 그것을 널리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우리는 그런 나라라든지, 조직이 한결같이 좋기만 하지 않고 위기에 처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프랑스 독일을 다니니까 국가를 위한 헌신, 국민을 위한 헌신 이 두 부분에 대한 거를 강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존중되어서 지금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그것이 국가의 정체성으로 국가를 사랑하고 자부심 있게 느끼는 선진적인 보훈 문화를 다 갖추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국가 정체성이라는 표현들을 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져 와 있고 어떻게 소중한지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우리 모두가 국가보훈부만 또는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겠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신적인 역량 또는 주춧돌, 그런 것들을 발전시키는 무형의 사회 간접자본 역할로 이 보훈문화가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귀빈 : 보통 보훈 문화, 보훈 행사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정부에서 하는 것들 있지 않습니까? 행사로 tv에서 본다거나, 근데 사실은 지금 장관님 말씀대로 보훈 문화는 우리 우리가 늘 평소에 마음속에 느끼는 것이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 되는 게 그게 바로 문화인 거니까요. 그래서 보훈 문화 확산 차원에서 발표하신 정책이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 정책을 발표하신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 이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 어떤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 하나씩 좀 소개 좀 해 주실까요?

◇ 강정애 : 우리가 이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걸로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과거의 경우에는 그 국가유공자 특별한 날 맞아서만 이런 것만 생각을 했는데 사실상 그거 굉장히 중요하고 당연한 겁니다.

◆ 박귀빈 : 사실 매 순간 느껴야 되는 거죠.

◇ 강정애 : 네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국가유공자라는 특별한 영역이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복 입은 분들이라든지 소방이라든지 또는 경찰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또 위기에 처하면 또 해결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의 큰 범주 안에서 말할 때 이것을 국민 모두가 함께 느끼고 그것을 감사해야 한다는 그런 보훈 문화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가 아니라 이런 것들을 해야만 나라가 존속하고 감사하고 위기에 처하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이니까 국가의 책무 차원에서 국가보훈부는 너무 당연한 거고 국민 모두도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 박귀빈 : 그래서 자세한 정책들을 보니까요. 보훈 기부 활성화 정책도 담겨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아까 말씀하셨던 제복 근무자 지원 정책도 실시하는 걸로 알아요.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 건가요?

◇ 강정애 : 네 맞습니다. 사실 6조 4천억이라는 예산을 집행하는 국가보훈부입니다. 근데 사실상 6조 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드리는 보상금으로 다 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이 느끼는 체감은 그분들의 헌신하고 희생한 것이 물질적으로만 바라는 건 아닐 겁니다만 그에 준하는 넉넉한 생활이라든지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이 국민 기업이라든지 많은 국민들이 이미 실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너무 모든 분들을 다 만족시키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해서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들이나 기업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를 좀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라는 거를 추진해서 이것이 법률적으로 가능한가 한번 검토를 했고요. 이 부분에서 저희는 보훈기금법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해서 보훈 기부금 모금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합니다.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기부 희망자가 지원하고 싶은 단체나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해서 그 기부가 투명하고 공정하고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잘 노력을 할 예정이고요. 이러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면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적으로 행동으로도 할 수 있지만 마음 가는 데 또 우리가 십시일반 물질도 공유하고 또 어려운 분들한테도 도와주기도 하는데 더더군다나 그분들이 국가유공자라고 하면 모든 국민의 마음에는 애국심과 그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한걸음 더 나아가서 확산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복 근무자 지원 정책도 함께 하고 계신다는 거고요. 그리고 사실 이런 일상 속의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로 저는 방송 프로그램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희에게도 기회이기도 하고 그런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저희의 역할이기도 하고 저의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국가보훈부가 힘을 합쳐서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이미 저희가 좀 해오고 있기도 하고 이번에도 역시 특별한 캠페인이 진행되는 걸로 제가 미리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훈단체가 주인공이 되는 캠페인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 장관님께서 직접 취지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 강정애 : 네 보훈 단체 분들 또 보훈 유공자분들을 생각하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때도, 그 순간에도 지금 현재도 내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 사랑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의 유족으로 이루어진 단체인데 17개의 공법단체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제 함께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분들이 국가유공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이미 과거에 이미 많이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셨지만 민간인으로 돌아오셔서도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애를 쓰고 계시고요. 보훈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체별로 하시고 계십니다. 정말 나라 사랑을 하는 마음은 그때도 지금도 미래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있습니다. 무공수훈자회의 경우에는 저희 아버지도 무공수훈자회셨는데 돌아가실 때 그 단체에서 오셔서 장례 의전을 하셨습니다. 또 특수임무유공자회라는 게 있어요. 이분들은 특수 임무를 하던 그런 역량을 발휘해서 수중 정화 이렇게 바다나 강에 왜 있는 것들 정화시키고 재난 구조 이런 것도 많이 하세요. 6.25 참전국에 아직도 우리나라보다 발전이 덜 돼서 낙후되어 있는 에티오피아나 이런 나라들 있잖아요. 이런 나라의 유가족을 돕는 등 이런 행사들을 참 많이 합니다. 그래서 국가유공자분들이 그때도 했고 지금도 하고 미래로도 그 정신을 이어가는 거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요. 보훈단체의 사례들이 YTN 라디오, 여기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을 통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아마 설명이 될 거고 소개되고 할 때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 함께 동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보훈 가족 분들 또 단체, 우리 국민들 함께 한다고 하면 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죠 저희가 이제 앞으로, 저희가 잘하면 되는데요. 점점 좀 그 기간을 늘려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요. 제목도 소개해주셨죠, 스틸 러브 대한민국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스틸 러브 대한민국, 장관님께서 짧게 예고편으로 한 말씀을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강정애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분들과 또 제복 입은 그 영웅들이라고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데 이분들 해외 참전국 해외 용사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분들 모든 분들께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분들에게 감사함도 되돌리고 어려운 분들에게는 돕고 독립 자금을 모았던 후손들, 또 장학금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다 함께 모아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도 노력을 하고 저는 이제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저희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웅의 나라 스틸러브 대한민국을 주제로 보훈단체별로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앞으로 소개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장관님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요. 이제 장관님과 끝 인사를 나눠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끝으로 남기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강정애 : 네 청취자 여러분, 우리나라는 정말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많은 분들이 헌신과 희생과 노력을 해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아픔도 있었지만 더 큰 발전과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진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애를 써주신 국가 유공자 분들, 또 해외에서 우리를 도와줬던 나라 분들 모두 우리가 함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나라가 꼭 도움이 필요할 때는 우리 모두가 다시 그분들이 돼서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고 그 역할을 국가보훈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 모두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일상 속, 일상 속, 일상 속 쏙쏙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네. 감사합니다. 저희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었습니다. 장관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강정애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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