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새 원장에 이희승 직무대행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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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신임 원장으로 이희승 현 원장직무대행이 낙점됐다.
KIOST 원장직은 지난해 12월 강도형 전 원장이 취임 10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 취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 직무대행은 강 장관 취임 이후 KIOST 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월 박흥식 현 제주연구소장, 이희승 현 원장직무대행, 장인성 현 해양신산업연구본부장 등 3명을 선정해 KIOST 이사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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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신임 원장으로 이희승 현 원장직무대행이 낙점됐다. 이번 주 중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21일 국제신문 취재 결과 KIOST 이사회는 재적 이사 과반 결의를 통해 인사 검증을 거친 최종 3명의 원장 후보 중 이 직무대행을 추천했다. 이후 해수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오는 27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원장 임기는 4년이다.
KIOST 원장직은 지난해 12월 강도형 전 원장이 취임 10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 취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 직무대행은 강 장관 취임 이후 KIOST 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1965년생인 이 직무대행은 대구고,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IOST 부원장,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장, 해양생명공학연구센터장, KIOST스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수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해양바이오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월 박흥식 현 제주연구소장, 이희승 현 원장직무대행, 장인성 현 해양신산업연구본부장 등 3명을 선정해 KIOST 이사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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