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채용박람회’ 23일 개최…반도체 등 100개 기업 참여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흥덕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4 청주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반도체와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60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1대 1 면접과 채용 상담을 한다.

'2024 청주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청주시]

나머지 업체는 구직자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밟는다. 박람회 채용 예정 인원은 600여 명이다.

박람회에서는 △업종별 기업 현직자가 직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무톡톡관' △동기부여·진로상담 등 청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일설계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직업심리검사·이미지컨설팅·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등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등록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