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0·21호 등재식

경남스틸,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남스틸(대표이사 최석우),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대표이사 정길영)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0·21호 등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과 고액기부회원인 삼우리콘산업 양진수 대표, 합포문화동인회 강재현 이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스틸(대표이사 최석우)은 1990년 법인 설립 이래 포스코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을 최신 설비로 전단, 절단 공급하고 있다.

철강가공센터 중에는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됐고 최충경 회장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경남 5호 가입,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등 적십자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장학사업인 창신고등학교 귀남장학금, 마산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과 함께 의료지원사업으로는 창원경상대병원 건립 기금 기탁과 대한비뇨기과학회 김세철학술상 제정, 문화예술지원으로는 경남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 후원을 해 오고 있다.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대표이사 정길영)은 창원시 대원동 소재 대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정길영 대표는 고(故)정요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기탁, 챔피언 더시티세븐몰 창원점과 ㈜네일테크(대표이사 정길영)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을 통해 적십자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꽃동네 정진석장학재단 기부, 아이티내전 및 베네수엘라 난민구호사업 후원 등 국내·외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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