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역 일대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주택 3216호 공급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중동역 동·서쪽 구간 2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중동역 인근 2곳은 지난해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중동역 동·서쪽 구간 2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약 9만1000호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중동역 인근 2곳은 지난해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했다. 이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 절차가 완료됐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중동역 동측 1536호, 서측 1680호로 총 3216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12월27일 전국 최초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부천원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에 1628호의 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며, 중동역을 포함한 총 7곳에서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 중동역 동·서측 2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양질의 주택공급과 도시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아내 "최선 다했지만 힘들어" - 머니투데이
-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 머니투데이
- 아직도 '퉁퉁' 부은 손흥민 손가락…"아예 변형된 듯" 팬들 우려 - 머니투데이
-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표절 의혹…"내로남불 vs 그시절 감성일 뿐" - 머니투데이
-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이혼 판결…SK, 공식입장 밝힌다 - 머니투데이
- 빵 11개나 담았는데 1만원…"왜 싸요?" 의심했다 단골 된 손님들 - 머니투데이
- "진료 거부 의사에 병원 손실 구상권 청구"…초강수로 돌아선 정부, 왜? - 머니투데이
- "1.1조에 이자도 줘" 러시아 생떼…"삼성重, 큰 타격 없다" 왜? - 머니투데이
-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승리 부탁으로 한달 일하고 관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