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매주 토요일마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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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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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6월 15일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서
기획전시·다양한 분야 예술인 공연 등 진행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돼 추진된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개 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기획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재즈,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2개 팀을 한 장소로 초대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행된 경기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금전적인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도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페스티벌까지 확장된 점이 뜻깊다"며 "도민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2024 예술인 기회소득 페스티벌’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관련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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