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고객지원실,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으로 이전 완료

이태희 기자 2024. 5.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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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고객지원실은 21일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객지원실 이전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 건립에 따라 업무동에 분산된 각 민원 업무 부서를 한 곳으로 집중, 방문 민원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지만 민원동 이전으로 출원인이 직접 고객지원실을 방문할 수 있게 돼 간편하고 쾌적한 출원·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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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고객지원실은 21일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등 특허청 관계자들이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서 특허청 고객지원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 고객지원실은 21일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객지원실 이전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 건립에 따라 업무동에 분산된 각 민원 업무 부서를 한 곳으로 집중, 방문 민원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그간 특허출원인은 산업재산권 관련 서류 접수로 고객지원실을 방문할 경우 청사 출입을 위해 내부 직원의 안내 등 별도의 절차를 밟아 왔다. 하지만 민원동 이전으로 출원인이 직접 고객지원실을 방문할 수 있게 돼 간편하고 쾌적한 출원·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고객지원실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 고객지원실에선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변리사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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