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문 수령 어플리케이션 'OK대덕' 개발 본격화

이다온 기자 2024. 5.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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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OK대덕'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OK대덕' 앱을 통해 민원인들은 기존에는 일반,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문서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민원도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OK대덕' 앱은 내달 가설건축물연장신청 안내 공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8월부터는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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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수령·민원접수 핸드폰으로 간편하게…6월부터 시범 시행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인이 핸드폰으로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한 'OK대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주)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OK대덕'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OK대덕' 앱을 통해 민원인들은 기존에는 일반,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문서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민원도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절차 간소화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향상, 공문서 훼손·분실 피해 예방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대덕' 앱은 내달 가설건축물연장신청 안내 공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8월부터는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행정 또한 진보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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