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요양 인력 1만 9000명 관리

대전시청 전경.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역량강화 교육 △권익보호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종사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지역 장기요양기관 684곳(시설급여 158곳·재가급여 526곳)에 장기요양기관 인력만 1만 9000명에 달한다.

요양 인력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만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최일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 및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