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

박대로 기자 2024. 5.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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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친구들의 끼를 구경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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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요·글짓기·그림 그리기 경연 등
[서울=뉴시스]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 2024.05.21.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까치까치들이 같이 더하는 가치'다. 강서구민회관과 우장근린공원 일대에서 ▲동요 부르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동아리 공연 ▲놀이체험부스 등 행사가 열린다.

마술사 신성호의 식전 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오후 1시부터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글짓기 대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가 발표된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경쟁을 뚫고 올라온 37개 단체가 심사위원과 관객들 앞에서 경연을 펼친다.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구는 동요 부르기 15명, 그림 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등 70팀(명) 우수작을 선정해 다음달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장산근린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을 선보이며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놀이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학습할 수 있는 놀이체험과 가족사진관 포토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친구들의 끼를 구경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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