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주요질환, 정기 검사와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비해야"

전아름 기자 2024. 5.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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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에서 다루는 주요 질환은 호흡기질환, 위장질환, 피부질환, 신생아 질환으로 구분된다.

호흡기질환에는 상기도 감염, 기관지염 및 폐렴, 천식, 소아부비동염, 중이염이 포함된다.

아이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주요 질환을 예방하는데 힘쓰는 나무정원여성병원에서는 다양한 검사 장비와 시스템과 함께 두 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주요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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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주요 질환과 진단방법 및 예방... 영유아검진 항목 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소아청소년과에서 다루는 주요 질환은 호흡기질환, 위장질환, 피부질환, 신생아 질환으로 구분된다. 호흡기질환에는 상기도 감염, 기관지염 및 폐렴, 천식, 소아부비동염, 중이염이 포함된다. 

먼저 상기도 감염은 코, 인두, 후두, 기관 등의 감염성 염증 질환으로 콧물, 코막힘, 목 마름, 목 부음, 편도염 시 고열, 연하곤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관지염은 만성 기침, 가래, 운동 시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며, 폐렴은 폐의 염증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은 기관지 염증으로 기침,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소아부비동염은 비염과 부비동염의 복합 질환으로 점성이나 농성 콧물이 주 증상이다. 중이염도 흔한 편인데 이는 중이강의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귀통증, 귓물,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나무정원여성병원

위장질환도 각별히 신경써서 살펴야 한다. 예컨대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고 변이 굵고 딱딱해 배변 시 통증을 유발하며, 대부분 기능성 변비다. 또 소화 흡수 질환은 영양 성분의 흡수 장애로 체중 감소, 저단백혈증,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질환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기저귀 발진이 있으며,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특징이고,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 부위의 접촉성 피부염으로 세균과 곰팡이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생아 질환에는 황달과 신생아 호흡기 질환이 있으며, 황달은 피부가 노랗게 되는 증상으로 대부분 생리적 황달이지만 심한 경우 광선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나무정원여성병원 이성훈 원장은 "소아청소년 검사의 기본 검사 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 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방사선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이 있다. 신생아의 경우 난청 검사와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도 추가한다. 알레르기 검사는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축농증, 자주 걸리는 코감기, 기침 감기, 아토피, 두드러기, 천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유아 건강검진의 필요성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총 7차례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진은 생후 14일,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에 걸쳐 총 8차례 진행된다. 이 시기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로, 각 검진에서는 문진,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며, 9개월 이후부터는 발달선별검사와 상담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건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기별로 필요한 소아청소년예방접종도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무정원여성병원은 다양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접종 시 아기가 울지 않도록 아프지 않게 주사를 놓는 노하우와 함께 소아과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을 관리하며 필요한 시기에 맞춰 접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이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주요 질환을 예방하는데 힘쓰는 나무정원여성병원에서는 다양한 검사 장비와 시스템과 함께 두 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주요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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