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 세종상의 3대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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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의 제3대 회장에 김진동(58·사진)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추대로 선출됐다.
세종상의는 21일 정부세종청사 4층 중연회장에서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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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제3대 회장 만장일치 추대…25일부터 3년간 임기 개시
세종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의 제3대 회장에 김진동(58·사진)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추대로 선출됐다.
세종상의는 21일 정부세종청사 4층 중연회장에서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당선자는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유기화학 석사 및 유기금속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0년 세종 전의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Solar용 전자재료 및 석유화학 분야의 유기금속화합물 제조 전문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세종상의 부회장,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부회장, 세종메세나협회 부회장, (사)공업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5월 25일부터 2027년 5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선 유일한 TMA(알루미늄 유기금속화합물) 제조사로 지난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 당선자는 "세종상의 회장직을 기업인으로서 해야 할 최고의 봉사라 생각하고, 회원사의 뜻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며 "선배 기업인분들의 연륜과 경험에 의지하고, 후배분들의 패기와 열정을 믿고 열심히 앞으로 전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중요한 대의명분 아래 출범했듯이, 세종상의도 지역에서 많은 기업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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