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1분기 적자 전환에도 수주잔고 덕에 주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성통신 기업 제노코가 최근 영업적자를 냈지만 향후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1일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제노코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제노코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1억원, 영업적자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업적자는 프로젝트손실충당부채 설정으로 일회성 비용에 불과하다고 흥국증권은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제노코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제노코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1억원, 영업적자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업적자는 프로젝트손실충당부채 설정으로 일회성 비용에 불과하다고 흥국증권은 분석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수주잔고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의 수주잔고가 바로 올해 매출액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고성장 전망과 동행하는 긍정적 흐름”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제노코는 위성통신 338억원, EGSE/점검장비 231억원, 항공전자 180억원, 방위산업 핵심부품 225억원 등 합계 973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53% 증가한 규모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흥 신도시 주민들 ‘멘붕’…10억 아파트 반토막, 3년새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이란 대통령 등 전원 사망’ 소식에 금값 장중 2450달러···술렁이는 시장 - 매일경제
- “울 깜찍이 너무 축하”…박나래 결혼에 스피카 멤버 다 모였다 - 매일경제
- “200만명이 속았다”…헬기 가짜 추락 영상에 이란 대통령 기적적 탈출 허위 정보 확산 - 매일경
- “180도 달라진 이유를 밝혀라”…‘의대 증원’ 법원 판결에 뿔난 의사들 - 매일경제
- 용진이형, 인스타·골프 끊었다...비상경영 신세계, 확 달라졌네 - 매일경제
- 추미애 탈락 충격, 탈당 행렬에…우원식 말문 열었다 “그 마음도 품을 것” - 매일경제
- 떼법 안먹히자 힘빠진 노조 … 파업손실일수 역대정부 37% 불과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1일 火(음력 4월 14일) - 매일경제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구단 신고 외 전·현직 선수 5명 추가 시인…경찰 “8명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