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지구 광역도로 필요…과천~방배 신설해야"

유재규 기자 2024. 5.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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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남에서 과천 과천공공주택지구(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신설 추진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으로 향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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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만남…오 "교통량 분산 측면서 공감"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신계용 과천시장.2024.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남에서 과천 과천공공주택지구(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신설 추진을 건의했다.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과천지구 일대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경마장 등 관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지만 광역도로가 부족해 도로 확충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신 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으로 향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향후 대규모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측면에서는 공감한다"면서 "다만, 관련 기관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이 속해있는 과천과천지구는 오는 2029년말까지 약 1만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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