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박우경 기자 2024. 5.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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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21일 도시 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등을 열었다.

주요내용은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현황 분석 ▲20년 단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추진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천안을 위한 이행사업·평가지표 제시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소규모 숙의공론장을 운영함으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대 형성 및 정책 실행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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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천안형 비전·목표 수립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는 21일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1일 도시 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등을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천안형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현황 분석 ▲20년 단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추진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천안을 위한 이행사업·평가지표 제시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소규모 숙의공론장을 운영함으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대 형성 및 정책 실행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역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6개 그룹 총 60명으로, 천안시의 분야별 핵심 키워드를 정립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계획은 천안의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것”이라며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부서와 연구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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