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기상청, 서해해경청과 공동TF 최종보고회 개최 등

박기웅 기자 2024. 5.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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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제적 위험 기상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광주기상청은 특보 시나리오와 9시간 합성파랑장을 활용한 안전해역 정보를 포함한 '해양기상정보 더 줌'을 서해해경에 제공했다.

광주전남병무청은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위해 '나라사랑가게 방문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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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지방기상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해상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TF를 출범,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했다.

선제적 위험 기상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광주기상청은 특보 시나리오와 9시간 합성파랑장을 활용한 안전해역 정보를 포함한 '해양기상정보 더 줌'을 서해해경에 제공했다.

해양안전관리의 중요한 판단 요소인 풍랑경보 가능성과 특보의 지속시간 등 정보를 제공, 특보 시나리오가 변경됐을 때도 수시로 소통해 안전 체계가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서해해경은 이를 토대로 자체 경계단계를 도입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어선안전조업국과의 협업을 통해 어민에게 안전방송과 안전해역 이동, 조기피항 등 조치를 했다.

이 같은 조치로 지난해 11월부터 4월 사이 풍랑특보 발표일수가 전년 대비 많았음에도 관련 사고 건수는 감소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등

광주 북부소방서는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야외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락·조난 등 다양한 산악사고를 대비하고 구조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을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개인안전 교육 ▲산악구조장비 운용 ▲추락, 조난 등 상황별 인명구조 기법 ▲수직·수평 및 도하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북부소방서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119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병무청, 나라사랑가게 방문 챌린지 추진

광주전남병무청은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위해 '나라사랑가게 방문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지역 나라사랑가게를 이용한 뒤 이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 채널에 올리는 형태다.

특색있는 가게와 미담 사례를 발굴해 나라사랑가게를 응원·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나라사랑가게는 광주전남병무청이 지난 2021년 최초로 추진, 2023년 전국으로 확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700여 업체, 광주와 전남에는 음식점, 카페, 안경점 등 20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거나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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