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점프볼'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4. 5.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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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글로벌 프렌즈)'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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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선수들의 경기 장면. 한국농구발전연구소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글로벌 프렌즈)'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는 지난 20일 하나투어와 교류 프로그램(농구로 하나데이)을 통해 농구단 운영 재개를 알리는 점프볼(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렌즈'는 정기 훈련뿐 아니라 각종 대회 출전, 훈련 캠프, 체육 교류 행사, 문화 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농구는 인종, 종교, 계층, 연령과 상관 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 통합 수단"이라고 전제한 후 "'글로벌 프렌즈'는 한국 농구 발전 및 저변 확대는 물론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로 꿈을 키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처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프렌즈'는 3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소속돼 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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