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 여름 앞두고 빙수 2종 출시

‘제주 애플망고 빙수’의 금액은 95,000원이며, ‘쑥 크림 빙수’는 75,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더 라운지 망고빙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올 여름을 맞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새롭게 구성한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뷰를 아우르며 따스한 핑크 빛 공간에서, 최상급 재료로 어우러진 더 라운지의 빙수 메뉴는 매해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아 없어 못 파는 시즌 인기 메뉴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지난해보다 섬세하고 희소성을 살린 구성으로 출시한다. 빙수 위 겹겹이 쌓인 최상의 당도로 엄선된 제주 애플망고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살리며, 빙수 속은 아삭거리는 식감과 상큼한 맛의 조화를 고심해 그린 망고로 채워 감칠맛을 더한다. 또한,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들어 빙수 위 얹어 제공하는 레몬 소르베와 더불어 곁들여지는 망고퓨레와 연유는 빙수의 새콤달콤함을 배로 더해준다. 

또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이색적으로 풀어낸 신메뉴 '쑥 크림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부드러운 얼음과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달콤고소한 고명으로 깊은 인상을 전한다. 빙수의 베이스 식재료 '쑥'의 달콤쌉쌀한 맛을 크럼블로 잘 살려내며,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오메기떡과 약과를 함께 토핑해 모든 성별과 연령의 입맛을 두루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연유와 초코시럽을 적절히 섞어 맛보며, 빙수 위 얹어진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부드럽고 진한 쑥 빙수의 여운을 느낄 수가 있어 올 여름 이색 빙수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관계자는 빙수 출시를 앞두고 "따스해진 기온 탓인지 빙수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빙수 판매에 대한 문의가 이미 상당하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의 두 빙수는 모두 9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의 금액은 9만 5000원이며, '쑥 크림 빙수'는 7만 5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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