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28일부터 '배민클럽' 체험기간 시작

'배달팁 무제한 자동할인' 서비스 공식 체험 기간

배민클럽 티저광고 이미지(사진=배달의민족 앱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배달의민족이 오는 28일부터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의 체험 기간을 시작할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업주 대상 공지문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의 '배달팁 무제한 자동할인' 서비스의 공식 체험 기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험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별도 가입 없이 배민클럽 혜택 가게에서 무제한으로 배달팁 혜택을 자동 적용받아 주문할 수 있다.

또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체험 지역은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경기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이며, 서비스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배민은 이와 함께 입점 업주 대상으로 '배달팁 무제한 자동할인'이 적용되는 가게의 선정 기준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선정 대상은 배민이 주문중개부터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가입 업주로 ▲주문취소율, 조리시간 준수율, 가게운영시간 준수율, 메뉴 이미지 등의 기준을 준수한 매장이다.

해당 선정 기준에 부합한 경우, 배민클럽 혜택이 적용된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때 주문 고객에게 제공된 배민클럽 혜택 금액은 모두 배민이 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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