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경기일보, 생명 나눔 인식 개선 ‘맞손’

김샛별 기자 2024. 5.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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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오른쪽)과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이 21일 경기일보 인천본사에서 '생명나눔 인식 개선과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일보가 생명 나눔 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일보는 21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인천본사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나눔 홍보를 연계하고 공동 주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활성화 및 다각화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민창기 이사장은 “장기 기증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몇 년 사이에 늘었다”며 “이번 협약이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 의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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