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태현, K리그1 13R MVP 선정

허종호 기자 2024. 5.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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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김천 상무)이 K리그1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1분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태현을 앞세운 김천은 1-0으로 제주를 누르고 2위(7승 4무 2패·승점 25)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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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의 김태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태현(김천 상무)이 K리그1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1분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태현을 앞세운 김천은 1-0으로 제주를 누르고 2위(7승 4무 2패·승점 25)로 올라섰다.

김태현은 13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김봉수(김천)와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박진섭(전북)이 함께 수비진을 꾸렸다. 미드필더엔 문지환(인천), 벨톨라(대구 FC), 원두재(김천)가 등록됐고, 공격수엔 전병관(전북), 야고, 양민혁(이상 강원 FC)이 뽑혔다. 골키퍼는 정민기(전북)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매치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광주 FC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전북은 전반 27분 송민규의 선제골, 전반 31분과 후반 1분 전병관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 팀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2-1로 꺾은 대구 FC가 등록됐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김포FC의 플라나가 차지했다. 플라나는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 FC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김포에 3-1 승리를 안겼다. 김포는 베스트 팀에 뽑혔다. 베스트 매치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전남 2-1 승)가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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