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가사와라 제도서 규모 6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김예진 기자 2024. 5.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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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인근 해역에서 21일 오전 9시 39분께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 같이 발표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약 1000㎞ 떨어진 곳이다.

오가사와라 제도 하하지마(母島)에서 진도 4 흔들림, 지치지마에서는 진도 3 흔들림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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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지마서 진도 4 흔들림 관측
[도쿄=AP/뉴시스]일본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에서 21일 오전 9시 39분께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23년 3월 31일 일본 도쿄 긴자의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건너고 있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2024.05.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인근 해역에서 21일 오전 9시 39분께 규모 6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 같이 발표했다. 진원지는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한 지치지마(父島) 근해였다. 진원의 깊이는 50㎞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津波·쓰나미) 우려는 없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약 1000㎞ 떨어진 곳이다.

오가사와라 제도 하하지마(母島)에서 진도 4 흔들림, 지치지마에서는 진도 3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계측진도계로 자동 측정해 발표한다. 진도 1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 4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흔들림에 놀라며, 전등 등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한 잘못 세워져 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도쿄도 오가사와라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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