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성형 AI기술 ‘버티고 비전’ 최초 공개…“무대 180도 확장 가능”

신지수 2024. 5.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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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방송, 미디어 전시회인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가 오늘(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KBS 박민 사장은 "이미 AI 기술은 방송제작 현장에도 적용돼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미디어산업의 변화 속에서 KOBA 2024 전시회는 다채로운 전시와 폭넓은 세미나를 제공하며, 방송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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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방송, 미디어 전시회인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가 오늘(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KOBA 2024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방송 통신 융합’ 산업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최신 장비들이 소개됩니다.

KBS는 이곳에서 AI 기술 기반의 비전 프로젝트인 ‘버티고 비전’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버티고 비전’은 인공지능 기술로 무대 공간 디자인을 확장하는 기술입니다. KBS의 인공지능 ‘버티고’ 엔진이 실제 무대 디자인을 자동으로 학습해, 무대 위 세트 이미지만으로도 무대를 180도 전체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버티고 비전을 이용하면, 2D로 제작된 영상을 애플의 비전 프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180도 3D 이미지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KBS 박민 사장은 “이미 AI 기술은 방송제작 현장에도 적용돼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미디어산업의 변화 속에서 KOBA 2024 전시회는 다채로운 전시와 폭넓은 세미나를 제공하며, 방송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koba 202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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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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