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 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온라인 국세 신고·납부시스템 '홈택스'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국세청은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AI 홈택스를 개통할 계획입니다.
AI 홈택스 서비스로 국세 상담 대상 세목이 확대되고 상담 수준도 더 높아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온라인 국세 신고·납부시스템 '홈택스'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국세청은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서비스에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공공부문에서는 처음입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AI 홈택스를 개통할 계획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고서 초안을 미리 채워주는 모바일 원터치 간편 신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도 도입합니다.
AI 홈택스 서비스로 국세 상담 대상 세목이 확대되고 상담 수준도 더 높아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습니다.
국세청은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말정산 일괄제공과 배달라이더 환급금 안내 등 서비스를 개선해 왔습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추가 폭로 나와…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담아서 줬다"
- "저를 죽일것 같았다"...BBC 다큐로 본 버닝썬 사태
- 시속 133㎞ 강풍에 날아간 남성들...中 휩쓴 '공포의 바람' [지금이뉴스]
- "하필이면 왜 대통령이 탄 헬기만..." 전 세계에 퍼지는 '음모론' [Y녹취록]
- "이 한우 육회 먹지 마세요"...식중독균 검출로 판매 중단·회수
- 손흥민 향해 또 인종차별 발언...이번엔 토트넘 동료
- 월드컵 3차예선, 최상의 조와 최악의 조?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져
- 尹, 엿새 만의 복귀...의료 파업·해병 특검 등 '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