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재판' 김광호 전 서울청장 '정직' 중징계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찰청에 김 청장에 대해 '정직' 징계 처분 의결 결과를 통보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사전에 인파 집중 관련 보고를 받고서도 경비기동대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않아 참사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올 1월 기소된 뒤 직위해제 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찰청에 김 청장에 대해 '정직' 징계 처분 의결 결과를 통보했다. 현행법상 경무관 이상의 경찰에 대해 요구된 징계를 의결하는 권한은 위원회에 있다.
정직은 경찰공무원 징계 규정상 파면·해임·강등 다음으로 무거운 중징계에 해당한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사전에 인파 집중 관련 보고를 받고서도 경비기동대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않아 참사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올 1월 기소된 뒤 직위해제 된 상태다.
당초 퇴직을 원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청장은 바로 퇴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호텔리어로 새출발 "또 다른 시작"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