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동 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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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학대 등을 받는 아동 보호를 위해 당진시, 한전KPS㈜, (재)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가 손을 맞잡았다.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시장, 신중목 한전KPS 당진사업처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업무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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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가정에서 학대 등을 받는 아동 보호를 위해 당진시, 한전KPS㈜, (재)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가 손을 맞잡았다.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시장, 신중목 한전KPS 당진사업처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업무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보호 대상 아동 발생 시 분리, 보호시설 연계 등 아동보호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원시스템을 총괄 운영하기로 했다.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보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해 사내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고 지원시스템 운영 재원을 2년간 6000만원 지원한다.
복지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보호 대상 아동을 지원하고 당진경찰서는 보호 아동에 대한 2차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치안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과 지속해서 증가하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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