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용 점자촉각도서 보급

조수원 기자 2024. 5. 2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하트하트재단과 공공도서관·시각장애인도서관·특수학교 등 356곳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촉각도서 '특별한 도서' 4종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점자·음성·큰 글자로 구성된 책이다.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자유로운 정보 접근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하트하트재단과 공공도서관·시각장애인도서관·특수학교 등 356곳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촉각도서 '특별한 도서' 4종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점자·음성·큰 글자로 구성된 책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4종은 ▲국악기 ▲서양악기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등이다.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자유로운 정보 접근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