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公, ‘4기 고부기 크리에이터’ 15명 선발

변옥환 2024. 5.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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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실시간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일 '고부기 크리에이터' 4기를 발대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고부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제공 콘텐츠 '#지금부산은' 시리즈로 국내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K-콘텐츠' 기획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새롭게 선발해 한류 홍보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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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 ‘고부기 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이 지난 20일 열린 가운데 4기 활동자들이 부산역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실시간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일 ‘고부기 크리에이터’ 4기를 발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4기 구성원은 총 15명으로, 분야별로 ‘릴스’ 4명, ‘블로그’ 4명, ‘인물’ 3명, ‘드론’ 2명, ‘K-콘텐츠’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국내외 자유개인여행(FIT)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부산 여행 정보 콘텐츠’와 ‘트렌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그간 고부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제공 콘텐츠 ‘#지금부산은’ 시리즈로 국내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K-콘텐츠’ 기획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새롭게 선발해 한류 홍보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4기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공사는 이 기간 4기 참여자들에 ‘팸투어’와 ‘체험 프로그램’ 등 여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과 연계해 사하구청의 지원으로 4기 크리에이터들의 첫 활동이 시작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사하구의 초청으로 ‘사하에코로드 팸투어’에 참여,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다대포해수욕장’ 등을 찾아 각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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