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맞춤형 의료 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 성과

김태진 기자 2024. 5. 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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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연구단 임상실증사업팀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총 57개 병원에서 임상실증 중인 의료 AI 기기는 폐암 진단 솔루션, 자동교정진단 지원 솔루션, 성장키 예측 솔루션 등 4개 품목으로 실사용 데이터(RWD)를 이용한 연구를 통한 SCI급 논문 출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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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연구단 임상실증사업팀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총 57개 병원에서 임상실증 중인 의료 AI 기기는 폐암 진단 솔루션, 자동교정진단 지원 솔루션, 성장키 예측 솔루션 등 4개 품목으로 실사용 데이터(RWD)를 이용한 연구를 통한 SCI급 논문 출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모니터코퍼레이션의 AI 폐암 진단 솔루션은 식약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아 기업 후속 실용화 성과를 지원받게 됐다.

김종엽 건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통해 임상실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요를 희망하는 병원 간에 연계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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