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동강대 야구부 2년 연속 대학 올스타 배출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강대학교 야구부 투수 김유현(2년·우완)이 대학 올스타에 뽑혔다.

21일 동강대에 따르면 김유현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화이글스 주최로 오는 6월 6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2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김유현은 KBO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선발한 고교·대학팀 선수 24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유현은 광주 서석초, 동성중·고를 거쳐 지난해 동강대에 입학했다. 184㎝·94㎏의 체격을 앞세운 빠른 직구가 강점이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커브 등의 변화구로 타자를 압도한다.

김유현은 올 대학야구 U리그 6경기에 출전해 3승1패, 평균자책 1.35, 삼진 29개를 기록했다.

동강대는 지난해 내야수 임주찬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올스타를 배출했다.

◇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말 생태 체험 수업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최근 재학생 30명과 교수진의 참여 속 말 생태 실습 교육 및 승마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승마 실습에 앞서 학생들은 말의 습성과 행동에 대한 전문적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실습 교육에서는 말뿐만 아니라 양·토끼 등 다양한 동물과도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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