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총학생회 다온, 일심동체가 되는 축제 '일동제'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5.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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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제13대 총학생회 '다온'이 오는 23일까지 대학 축제이자 체육대회인 '일동제'(일심동체)를 개최한다.

일동제는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콘셉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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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괴산 경찰서와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 열어
중원대가 대학 축제이자 체육대회인 '일동제'를 개막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 제13대 총학생회 '다온'이 오는 23일까지 대학 축제이자 체육대회인 '일동제'(일심동체)를 개최한다.

일동제는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콘셉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즐겁고 건전한 학내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괴산군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행사는 △체육대회 결승전 △인기가수 공연 △학과별 이벤트 부스 △동아리 공연 △외국인 유학생의 세계음식 문화 체험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취업한컷'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황윤원 총장은 "이번 축제는 중원대 학생들의 잠재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학업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연이어 펼쳐지는 '2024 괴산 RED: 빨간맛 페스티벌'에도 많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경찰행정학과는 이날 교내 상생홀에서 괴산 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일동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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