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우즈베키스탄 한국어학당에 장학금 지원

김수연 2024. 5.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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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은 장혜선 이사장 등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방문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시설 보수, 교육 기자재 구입 비용,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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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타슈켄트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복지재단, 통일문화연구원,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교(KIUT)의 상호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혜선(왼쪽)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 학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 제공

롯데장학재단은 장혜선 이사장 등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방문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학생은 600명이다. 이 가운데 고려인 동포는 250명이다.

K-컬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고려인 동포들과 한인사회, 우즈베키스탄인들과의 문화교류와 화합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시설 보수, 교육 기자재 구입 비용,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통해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수리, 의학, 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업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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